9:30 영어 예배 (English Service)
11:00 한글 예배 (Korean Service)
11:00 어린이 예배 (Sunday school)

블로그

기독교의 가치

기독교의 본질은 우리 삶을 좀 더 나은 삶으로 인도하는 데 있지 않습니다. 마치 번영신학이 가르치는 것처럼 윤택하고 안락한 삶을 보장하는 것이 기독교의 참 가치가 아닌 것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가난해 보이는 삶이야 말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이라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그런 이분법적인 사고로는 기독교의 가치를 결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는 율법주의자나 영지주의 거짓교사들이 기독교의 본질을 흐리기 위해 퍼트린…

마음의 회개

회개는 우리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울려 퍼지는 탄식입니다. 죄의 심각성을 알아차린 비탄의 절규입니다. 이는 나의 존재에 대한 회의이며 자각입니다. 스스로의 마음을 철저히 신뢰했던 과거의 나에 대한 배신감이며내 존재에 대한 무너짐 입니다. 회개는 “자신의 죄를 애통하는 가운데 의지적으로 그 죄에서 돌이키는 것”을 말합니다. 자신의 지성과 감정과 의지를 모두 동반한 전인격적인 돌이킴을 말하죠. 따라서 이는 행동의…

남자(남편)의 권위와 예수 그리스도

남자에게 부여된 권위는 여자를 열등한 존재로 만들지 않는다. 이 둘은 본질상 동일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남자의 권위는 무엇을 말하는가? 1. 남자와 여자는 본질적으로 같으나 기능적으로는 다른 역할을 수행한다. 남자의 권위는 주께서 부여하신 아름다운 선물이다. 이는 존재론적인 접근이 아닌 기능적인 접근을 통해 이해될 수 있다. 또한 남자와 여자의 기능적 차이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 삼위일체의 개념은 우리에게…

은혜의 능력

주님의 넘치는 은혜로 그리스도의 백성이 된 우리는 더이상 죄의 종이 아닙니다. 하지만 사탄은 우리를 속여 그분의 은혜를 잊고 살게 만들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이 어둠의 왕은 지금 이시간에도 은혜의 가치를 변질시키려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는 마치 우리 스스로의 능력으로 구원을 얻은 것처럼 혹은 아직도 죄의 지배권 아래 있는 무기력한 자인 것처럼 속이려 듭니다. 하지만 이는…

믿음의 선배 “사도 바울”

신학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음악을 전공했던 적이 있었다. 악기 연주가 전공이어서 매일 연습을 해야 했고, 개인 레슨 수업을 통해 한 주의 연습을 점검 받았던 기억이 난다. 재미있던 것은 한 주간 열심히 연습을 해도 되지 않던 것이 선생님의 지도 한 번으로 해결이 되어 다음 연습의 방향이 더욱 명확해져 결국은 실력 향상의 기쁨을 맛보곤 했다는 것이다. 이…

복음의 능력

전 인류를 통틀어 죄가 전혀 없으신 단 한 분.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완전한 하나님이 인간이 되시어 우리가 질 수 없었던 주님의 율법의 요구를 모두 다 지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의 형벌을 지심으로 죽음을 감당하셨습니다. 하지만 삼일 만에 부활하심으로 죽음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이 복음을 우리는 사랑합니다. 이 능력의 메시지를 믿는…

처음들은 복음안에 거하라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과 아버지 안에 거하리라” (요일2:24)   한가지 생각을 해봅니다. ‘나에게 있어서 복음은 어떤 의미인가?’ ‘나는 지금 복음을 귀히 여기고 있는가’ ‘처음 구원으로 이끈 이 메시지를 지금의 삶 가운데서 매일 묵상하고 기억하고 있는가…’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부끄럽게도 저의 삶을 돌아 볼…

은혜가 나로 그리스도를 닮게 한다.

주님의 신실한 일꾼인 제리 브릿지즈는 자신의 저서 날마다 자신에게 복음을 전하라 (원제: The Discipline of Grace)에서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에서 멀어져 그리스도를 통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성취를 토대로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자 한다.” 그리고 그는 또한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우리의 행위를 토대로 하나님께 나아오도록 하지 않으셨다.” 그의 말은 정말 명철하고 예리하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우리 자신의…

하나님을 의뢰함

존경하는 작가 제리 브리지즈는 그의 책(하나님을 의뢰함, 48쪽) 에서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것은 감정의 문제가 아닌 의지의 문제이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이 나의 감정을 사로잡아 좌절감을 줄 때가 참 많다. 그 그통이 크든 작든간에 그것은 현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믿는 자들에게 동시에 주어지는 특권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지금은 파티장을 떠날 때이다.

최근 우리들의 관심을 끄는 토픽은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나 백신 개발일 것이다. 최근 어떤 신문 기사에서 코로나바이러스는 항체가 잘 형성되지 않고, 병에 걸렸던 사람도 항체가 생긴 후 불과 몇 달 후면 항체가 약해져서 다시 병에 걸릴 수 있다는 기사였다. 나는 이 기사를 보면서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코로나바이러스의 속성이 우리들의 죄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버렸다고 생각되다가 다시 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