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영어 예배 (English Service)
11:00 한글 예배 (Korean Service)
9:30 & 11:00 어린이 예배 (Sunday school)

Posts from April 2020

보라!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셨는가?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금요일을 우리는 Good Friday Day라 부른다. 아마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으로 모든 믿는자들의 죄가 사해졌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 것인지 모르겠다. 같은 맥락으로 예수님께서 아버지께서 명하신 모든 일을 다 이루셨기에 그렇게 부르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그렇게 부르는 이유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예수님께서 죄인들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고, 그로 인해 누구든지 그를 믿는자는 영생을 얻게 되었기에 좋은 날이다. 그러나 금요일을 맞이하기 전, 목요일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신 예수님의 기도는 이 날을 좋은 날이라고 부르기가 주저된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위해 기도(요 17)하시고 겟세마네 동산으로 들어가셨고(요 18:1) 피땀을 흘리시며 기도하셨다 (마26:36-46,  막 14:32-42,  눅  22:40b-46). 다른 제자들을 남겨 두시고(눅 22:40),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마 26:37; 막 14:33)만 데리고 가시면서 예수님은 고민하고 슬퍼하셨다. 예수님은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셨다. 이어서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 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마 26:38-39; 막 14:35-36; 눅 22:41-42)라고 세번이나 같은 기도를 하시며 괴로워하셨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기 위해서 오신 것은 아버지의 계획이었고, 아버지의 계획에 순종하여  자신이 어떠한 죽음을 마지 할 것이라는 사실을 아셨는데,  왜 모든 일을 다 이루실 하루를 앞두고 이렇게 두려워 하신 것일까? 끔찍한 죽음이 두려우셨던 것일까? 사람들 앞에서 발가 벗기실 치욕과 십자가에서 못박힐 고난과 이제 당할 죽음의 고통이 너무나 두려우셨던 것일까? 아무 죄도 범하지 않으시고 완전한 삶을 살았는데 이런 끔찍한 죽음을 당하시는 것이 너무나 억울 하셨던 것일까? 예수님은 동산으로 가시기 전에 제자들을 위해서  기도로 예수님은 그 고통의 이유를 설명해 주신다. (좀 길지만 예수님과 아버지와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서 읽으시기 바랍니다.) 요한 복음 17: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이성의 패배를 통해서 배우는 교훈 (여호수아 7,8장)

교회에서 모든 성도가 함께 읽고 있는 여호수아 7장의 사건은 하나님은 죄와 함께하시지 않으시고 죄를 미워하신다는  사실을  ‘아이성’의 패배를 통하여 확실하게 알게 해 주셨습니다. 패배를 경험한 이스라엘과 여호수아는 8장에서 처음보다 더 많은 군대를 동원하여 아이성을 치기 위하여 자신이 직접 앞장서서 진행하였고 승리하였습니다. 이 승리는 여호수아의 승리도 아니고 이스라엘이 더 많은 군대를 동원해서 얻은 승리도 아닙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