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영어 예배 (English Service)
11:00 한글 예배 (Korean Service)
9:30 & 11:00 어린이 예배 (Sunday school)

지금은 파티장을 떠날 때이다.

최근 우리들의 관심을 끄는 토픽은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나 백신 개발일 것이다. 최근 어떤 신문 기사에서 코로나바이러스는 항체가 잘 형성되지 않고, 병에 걸렸던 사람도 항체가 생긴 후 불과 몇 달 후면 항체가 약해져서 다시 병에 걸릴 수 있다는 기사였다.

나는 이 기사를 보면서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코로나바이러스의 속성이 우리들의 죄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버렸다고 생각되다가 다시 범하고 버렸다고 생각되다가 또 새로운 죄를 범하고…..죄는 항체는 커녕 도대체 없앨 방법이 없는 바이러스보다 더 지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치사율이 높지 않다고 하지만 많은 사람이 죽었고 죽어가고 있기에 사람들은 이 병을 두려워한다. 그런데 영원한 죽음으로 인도할 죄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마스터스 신학교의 ‘마이클 블락’ 교수는  “He will reign forever”라는 책의 서문에서  “신은 위대하지 않다”라는 등의 저서로 유명한 무신론자 크리스토퍼 헤친스가 62세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죽음을 앞두고 절망에 빠져 한 말을 인용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죽음은 우리 모두에게 닥쳐오는 일이다. 어느 순간 당신은 누군가가 당신의 어깨를 툭툭 치며 “파티가 끝났어!”라는 말을 들을 것이다. 그러나 조금 더 나쁜 것은 파티는 아직 계속되고 있는데도 떠나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 말을 인용한 마이클 블락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나 역시 파티가 끝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나는 삶을 사랑한다. 그렇지만 나는 이 타락하고 비극적인 세상에 영원히 살고 싶지는 않다. 나는 갈등 속에 있다. 나는 살아서 하나님의 창조를 즐기며 살기를 원하지만, 타락하고 위험한 세상으로 인해 슬프고 마음이 복잡하다. 나는 이것이 진짜 하나님의 왕국이 올 때까지 이 시대를 사는 모든 “하나님의 나라의 자녀”들이 겪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그렇다. 우리는 모두 이러한 세상 속에서 세상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세상에서 맺어진 관계를 즐긴다. 그러나 타락한 세상에서 계속 머물러 있는 것은 또한 싫다. 빨리 이 시간이 지나고 주님과 함께 하는 그날을 고대한다.

그리스도인은 천국의 소망이 확실하기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시고 확실한 천국을 허락하셨기 때문이다.

계시록의 말씀은 항상 천국을 소망하게 한다.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이니 다시는 죽음도 없고 슬픔도 없고 우는 것도, 아픔도 없을 것이다. 이것은 전에 있던 것들이 다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요한계시록 21장 4절)

그러나 이러한 소망이 없는 불신자들에게 죽음은 불안하고 두려운 현실이다. 더욱이 요즈음 같이 전염병이 돌 때는 더더욱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든다.

하나님이 없다고 주장하며 강연과 저서로 명성을 날리던 허친스는 영미언론이 선정한 ‘100인의 지식인’ 가운데 5위에 올라와 있는 인물로 세속적인 인본주의자와 무신론자, 불가지론자들이 창조론자들에게 인류의 경이와 위안을 빼앗길 이유가 없다고 말하며, 허블 망원경으로 세상의 풍경을 들여다보며 자유를 만끽하는 것이 창조 설화나 종말론으로 인해 두려움에 떠는 것보다 훨씬 낫다” 고 말했다고 한다.(오마이 뉴스 기사 중에서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32503)

사람들은 허친스의 말처럼 창조 설화나 종말론으로 두려움에 떨지는 않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에 감염될까 두려워 하고 있다.

그들이 두려운 것은 영원히 계속 될 것 같았던 파티장에서 파티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뒤에서 누군가가 어깨를 툭툭치며 “여보게 이제 가야겠네.”라는 말을 들을까하여 두려운 것이다.

한번 죽는 것이 정해진 것(히 9:27)이라는 사실은 무신론자나 유신론자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인정하는 진리이다.

아무리 과학이 발전 한다고 해도 이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다만 이렇게 결정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뿐이다. 그래서 불신자들은 하나님을 싫어하는지도 모르겠다.

불신자들은 히브리서 9:27의 하반절의 말씀은 애써 무시하려고 하겠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하반절도 분명하게 기록 되어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강조 포함 )

죽음 후에는 “심판”이 있다.

그리스도인이 평강 속에서 그날을 기다리는 이유는 앞에서도 말했지만 이미 영생을 얻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기 전에 죽는다면 육신적인 죽음을 피할 길은 없지만 이미 지은 죄, 짓고 있는 죄, 앞으로 지을 죄까지 다 용서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은 자들이다.

이것은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의 독생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진리이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 5:24)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의 파티장에서 흥청거리며 세상의 풍조를 따르는 자들이 더 이상 아니다. 그들은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것을 하던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지만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천국의 시민권을 얻어 만물을 지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그들의 낮은 몸을 자기의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실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자들이다 (엡 2:1-6; 빌 3:17-19 참조).

이 소망을 가졌기에 사도 바울이 에베소 장로들에게 권면한 말이 우리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는 것이다.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행 14:22)

그러나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여!

불신자들은 심판의 때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파티장에서 누군가가 어깨를 툭툭 칠 때는 이미 늦었다. 파티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떼를 쓸 수도 없다. 떼를 쓴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다.

지금이 파티를 끝내고 하나님이 만드신 질서 속으로 들어 올 수 있는 가장 좋은 때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아니라 할지라도 당신은 죽을 수 밖에 없다.

지금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이제 정신 차리고 출입구를 찾아 나가야 할 때이다.

경고음을 들으면서도 광란의 파티를 즐길 것인가?

당신이 즐기는 그 소망 없는 파티는 언젠가는 끝날 것이다. 어쩌면 파티는 계속 되는데 당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끌려 나올 수도 있다.

그렇게 끌려 나온다면 얼마나 억울 하겠는가? 왜, 나만 끌어내느냐고 소리쳐도 아무도 들어 주지 않을 것이다.

경고음을 들으면서 아직은 아니야 하며 파티에 머물러 있겠다고 고집을 피운다면 당신은 참 어리석은 것이다.

당신이 즐기는 파티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영원한 평강과 기쁨을 보증하는, 한번 맞으면 영원히 효력을 발휘하는 천국행 백신이 있는데도 괜찮아하며 파티에 젖어 있겠다고 고집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그 파티에 계속 머물러 있다가 끌려 나올 때까지 기다릴 것인가? 그리고 영원한 죽음을 맛볼 것인가? 영원히 끓는 불의 심판을 받을 것인가?

이 말씀을 들어보라!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사 55:7)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거룩하시기에 단 하나의 죄도 보시지 못하시는 분이시다(합 1:13). 그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기에 우리들의 죄로 인해 영원히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우리들의 죄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독생자를 보내셨다.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셨다(고후 5:21).

공의의 하나님 앞에 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모든 사람이 죄인이기 때문이다(롬 3:23). 살아 숨 쉬는 동안 많은  죄를 범하지 않고 단 하나의 죄를 범해도 하나님의 법을 모두를 범한  것과 같이  심판하시는 하나님은 완전히 공의로운 분이시다.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은 오로지 하나님과  동일하게  거룩하게 된 자만이 그 자격이 주어진다.

이 기준은 정말 절망스러운 기준이 아닌가? 그러나 좋은 소식이 있다!

이 기준을 정하신 하나님께서 이 문제의 해결책을 주셨다.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빌 2:6-8)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셨다.

믿지 않는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아무 것도 없다.

복음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롬 10:9)에 믿어야만 한다.

지금까지 예수님을 부인한 모든 죄를 회개하고 당신의 죄를 해결하시기 위해 육신의 몸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성경에 기록된 대로 삼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당신의 주님으로 왕으로 인정하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당신이 할 다른 일은 없다.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딛3:5) 하셨기 때문이다.

이래도 믿지 않겠는가? 이 진리를 부인하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오만한 자들은 주의 목전에 절대 서지 못한다(시 5:5).

아무리 흉악한 죄인이라고 하더라도 하나님을 인정하지 아니한 모든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께 돌아서는 모든 자에게 이 진리는 적용된다.

믿어지지 않는가? 진솔하게 이 진리를 알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라. 울부짖어라. 영원한 심판을 피하는 길은 이것 밖에 없다.

이것은 세상이 정한 진리가 아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정한 진리이다.

어떤 사람은 이 진리를 어리석다고 비웃는다. 마치 자신의 생각이 하나님보다 더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자신을 대적하던 원수들을 위해서 자신의 독생자를 내 주신 하나님은 사람의 기준에는 어리석게 보이고, 또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은 사람들의 생각과 다르며 하나님의 길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길과 다르다(사 55:8)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아직 당신이 죄인 되었을 때 독생자를 바치실 만큼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절대 당신이 영원한 심판을 받는 것을 원하시지 않으신다.

회개하고 돌아서라.

회개하고 파티장을 떠나 이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오라.

파티는 곧 끝날 것이다. 천국 문이 닫힘과 동시에 출구도 비상구도 다 닫기고 조명등도 음악도 모두 꺼지고 파티장은 영원한 지옥 불로 옮겨질 것이다. 그곳에는 소망이 없다. 아무도 당신이 외치는 소리조차 들어주지 않는다. 영원한 침묵 속에서 영원히 절규하며 이를 갈고 있는 자신의 악한 비명 밖에 들을 수 없는 곳이 지옥이다.

타도 타도 소멸되지 않는 불 속의 고통을 즐기려면 파티에 머물러 있어라!

그러나 소망이 있다. 제발 벗어나라. 아직, 파티장의 문이 열려있다.

지금 벗어나야 한다.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행17:30-31)”

0 Comments

Add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