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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성의 패배를 통해서 배우는 교훈 (여호수아 7,8장)

교회에서 모든 성도가 함께 읽고 있는 여호수아 7장의 사건은 하나님은 죄와 함께하시지 않으시고 죄를 미워하신다는  사실을  ‘아이성’의 패배를 통하여 확실하게 알게 해 주셨습니다.

패배를 경험한 이스라엘과 여호수아는 8장에서 처음보다 더 많은 군대를 동원하여 아이성을 치기 위하여 자신이 직접 앞장서서 진행하였고 승리하였습니다. 이 승리는 여호수아의 승리도 아니고 이스라엘이 더 많은 군대를 동원해서 얻은 승리도 아닙니다. 이 승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승리였습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기에 얻은 승리였습니다.

아간의 죄가 아니었다면 어제 읽은 7장에서  첩자들이 보고 한대로 이스라엘은 3,000명의 군대로 충분히 아이성을 이길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한 ‘아간’ 한 사람의 죄로 인해 그들은 패배하였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작은 희생(36명의 전사자)을 통하여 죄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오늘은 7장과 달리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열 배나 더 많은 숫자의 군대를 동원하게 하셨고, 새로운 작전도 알려 주셨습니다. 저는 여호와께서 그렇게 하신 것은 아이성이 너무나 강력해서 그렇게 하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리고를 일주일 동안 13번 돈 것으로 성을 무너지게 하신 하나님께서 왜 몇 사람 안 되는 작은 성을 치기 위해서 그 성의 모든 인구보다 더 많은 군대를 동원 했을까?”하고 생각해 보셨습니까?

저는 그렇게 많은 군대를 동원하시고 매복하여 아이성을 점령하게 하신 전략을 사용하신 것은 이스라엘에게 겸손과 순종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사사기에서 여호와께서는 기드온이 단지 300명의 군인으로 130,000 이상되는 미디안을 치게 하셨습니다(사사기 6-7).

하나님은 순종을 기뻐하십니다. 겸손을 기뻐하십니다.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작은 적에게 패하게 하시고, 또 작은 적에 대항하여 그들보다 훨씬 더 많은 수자의 군대로  승리하게 하심으로 겸손하게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십니다.

8장에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메시지는 “모든 일을 오로지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이 진리는  성경의 일관된 가르침입니다.

군인의 숫자에 상관없이 하나님은 순종하는 이스라엘에 승리를 주셨고, 불순종하는 이스라엘에게 패배를 안겨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오늘 승리는 함께 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승리였습니다.

이 승리 후에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은 제단을 쌓아 승리를 주신 여호와께 제사를 지내고, 여호와의 율법을 기록하게 하여 백성 모두가 낭독하게 하였습니다.

오늘을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은 이스라엘이 한 것과 같이 제단을 쌓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해 주신 일을 기념하기 위해서 어떤 장식을 만들 필요도 없습니다. 양을 잡아 제사 지낼 필요는 더더욱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감사하게도 성령님께서 기록하신 성경이 우리 손에 닿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마치 이스라엘의 온 백성이 모두 함께 큰 소리로 율법을 낭독한 것과 같이 크게 낭독하고, 겸손하게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사도 바울이  로마서 12:1-2에서 권한 것과 같이  자신들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영적 예배를 드리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바울의 말과 같이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서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골 3:16)”하게 될 것이고 승리하는 삶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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